by권소현 기자
2014.10.26 10:19:03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KB자산운용 이희권 대표와 임직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농촌봉사활통에 나섰다.
KB자산운용 임직원들은 25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 이포2리를 방문, 9시간에 걸쳐 비닐하우스 정리와 볏집 엮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해 독거 노인 가정 집수리, 벽화 그리기, 바람개비 공원 제작 등 마을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KB자산운용은 KB금융그룹에서 주최하는 경제교육캠프, 폭설피해복구, 독거노인 생활용품 제작 등 그룹공동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베이비박스 유기아동 지원물품 제작, 저개발국 신생아 모자 뜨기 등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하재진 KB자산운용 경영관리본부장은 “KB금융그룹에서 임직원 1인당 연간 10시간의 봉사활동을 권장하고 있는데 자산운용사의 업무특성상 증시 개장시간에는 전직원이 참여하는 활동에 제약이 있어 주말 봉사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중장기적으로 KB금융그룹 브랜드에 걸맞는 독자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연말에도 KB금융그룹 공동 김장나눔, 어르신 겨울나기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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