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1.10.07 08:15:05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LG전자(066570)의 지난 3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새로 출시되는 옵티머스 LTE의 탁월한 경쟁력에 더 주목할 것을 권했다.
이런 기대감으로 목표가는 기존 7만8000원에서 9만1000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북미와 서유럽에서 갈색과 백색 가전 판매가 부진했다"면서 "또 신규 스마트폰 부재로, 스마트폰 판매량도 전분기 대비 20% 이상 줄었을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