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0.05.07 07:55:45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신증권은 7일 한진해운(117930)에 대해 금융위기 확산, 유상증자 검토설로 인해 전날 주가가 8.06% 급락했지만 유상증자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진해운은 전날 유상증자를 추진할 것이란 루머가 돌며 급락했다"며 "하지만 작년말 기준으로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7138억원에 달하는만큼 추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