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리 기자
2010.04.05 08:24:40
9일부터 23일까지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예선
입상자에겐 해외문화탐방 기회 제공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 퀴즈 대회를 연다.
현대차(005380)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공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제2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 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퀴즈를 통해 안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고, 안전 체험 행사를 마련해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이 대회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안전 퀴즈대회 홈페이지(www.happyway-drive.com/edu)에서 예선 대회가 실시된다.
저학년과 고학년에서 각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는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예선전 결과는 오는 27일에 발표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2명), 주최 및 후원기관 대표상(28명)이 주어지고 해외문화탐방의 기회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