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헌 기자
2010.03.28 11:00:00
[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계열 저가항공사 에어부산이 오는 29일부터 첫 국제선인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주 7회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29일 부산 김해국제공항과 일본 후쿠오카공항에서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요시다 히로시 후쿠오카시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후쿠오카 노선 취항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는 "선박과도 경쟁할 수 있는 가격,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운항을 통한 편리한 스케줄, 대형항공사 못지 않은 서비스와 안전운항으로 부산이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취항 소감을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는 4월26일 2번째 국제선인 부산~오사카 노선에도 주 7회 취항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