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11.03 09:45:14
이경재 셰프와 협업해 출시
김도운·최지형 셰프와도 협업 간편식 선봬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이마트24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와 협업한 간편식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24는 ‘50억초밥왕’ 이경재 셰프와 협업한 ‘감태계란마끼’를 선보인다. 이경재 셰프가 상품 기획단계부터 참여해 자문했다.
감태계란마끼는 달콤한 달갈말이와 오복채(무장아찌), 오이채를 토핑한 마끼를 감태로 감쌌다. 마끼는 ‘김으로 돌돌 말은’이라는 뜻으로 일본식 김밥을 말한다. 가격은 4700원이지만 15일까지 20% 할인된 3900원이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이마트24는 미쉐린 1스타 한식 다이닝 ‘윤서울’의 김도운 셰프와도 협업해 △오색나물비빔밥 △참치마요취나물김밥 △참시래기나물김밥 등을 내놓는다. 상품 판매액 일부를 사회단체에 기부한다.
이마트24는 이들 협업 제품을 구입하면 추첨을 통해 김도운 셰프의 면요리 전문점 ‘면서울’의 3만원 식사권(10매), 애플 에어팟 맥스, 이마트24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마트24는 이북요리 전문점 ‘리북방’ 최지형 셰프와도 협업해 다음달 중 새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공승준 이마트24 MD1 총괄팀장은 “유명 셰프의 요리, 노하우를 활용한 간편식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입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셰프들과 협업을 통해 상품 맛과 퀄리티를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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