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9회 로또' 1등 당첨금 약17억 '로또 명당 어디?'

by정시내 기자
2020.11.29 09:37:30

제939회 로또 당첨 번호. 사진=동행복권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제939회 로또 명당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3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4, 11, 28, 39, 42, 4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8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6’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3명으로 17억836만원씩 받는다.

지역별로 본 1등 당첨자는 서울 3명, 경기 2명, 부산 대구 인천 세종이 각각 1명씩 나왔다. 자동이 6명, 수동이 7명이다.



로또 1등을 배출한 판매점은 서울 관악구(자동), 서울 동대문구(수동), 서울 마포구(자동), 부산 부산진구(수동), 대구 달서구(수동), 인천 미추홀구(수동), 세종시(자동), 경기 시흥시(수동), 경기 파주시(자동), 파주시(수동), 전북 전주시(수동), 전남 순천시(자동), 경북 포항시(자동) 등 13곳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67명으로 각 5525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682명으로 138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840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12만7595명이다.

한편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