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9.04 06:34:53
[베를린(독일)=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5 전시회 개막에 앞서 3일(현지시간) ‘In Sync with Life‘를 주제로 소비자의 삶과 융화되는 IoT(사물인터넷)에 대한 비전과 제품을 공개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센서와 인터넷 통신 기술을 탑재한 기기를 서로 연결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IoT를 실제 삶에 적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사장은 “IoT는 단순한 기술 트렌드가 아닌,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을 일으킬 거대한 조류”라며 “플랫폼을 개방하고 업계를 넘어 협업하며 기술보다 인간을 항상 중심에 놓는 것이 삼성전자의 IoT 전략의 핵심”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