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4.04.06 11:00:0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사운드의 입체감과 몰입감을 강화한 신규 홈시어터 ‘HT-H7750WM’ 모델을 7일 출시한다.
스피커 안이 들여다 보이는 프리미엄 디자인의 멋을 살린 홈시어터 ‘HT-H7750WM’은 진공관 앰프를 탑재해 특유의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음감을 들려 준다. 디지털 앰프 기술로 주변 소음과 소리의 왜곡은 최소화하고 깨끗하면서 강력한 사운드를 재생한다.
특히 ‘디지털 시어터 시스템 네오 퓨전Ⅱ’ 기술을 적용해 사운드가 위에서 나는 느낌까지 구현할 수 있는 가상의 9.1 채널을 구성, 한층 생생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TV,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삼성의 홈엔터테인먼트 시스템과 연결해 집안 어디서나 여러 개의 스피커로 다양한 음원을 즐길 수 있다. 출고가는 14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