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도곡 진달래` 1순위 청약마감

by류의성 기자
2012.02.16 07:44:47

평균 청약률 5.9대 1

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7일자 26면에 게재됐습니다.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물산(000830)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진달래 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도곡 진달래` 아파트가 1순위 청약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15일 1순위 청약을 실시했다. 일반 분양 57가구 중 특별공급 2가구를 제외한 55가구 모집에 327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5.9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 59.98㎡ 형은 51.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71.85㎡은 7.0대 1 ▲84.67㎡ 5.3대 1 ▲93.07㎡ 30.0대 1 ▲106.39㎡ 2.7대 1 ▲106.78㎡ 2.5대 1이었다.



래미안 도곡 진달래는 분당선 한티역과 3호선 도곡역, 2호선 선릉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 환경이 좋고, 강남 8학군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롯데백화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한편 삼성물산은 오는 4월 강남구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해 1608가구 가운데 12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6월에는 강남구 자곡동 보금자리지구 A6블록에서 전용면적 92~101㎡ 102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