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수주가 주가 자극..`투자의견·목표가↑`-동양

by유용무 기자
2011.03.31 07:35:20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31일 GS건설(006360)에 대해 "해외수주 소식이 주가에 자극제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8만6500원에서 14만2000원으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정상협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해외수주 뉴스가 주가에 가장 강력한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브라질 발전소 프로젝트(5억400만달러), 베트남 응히선 프로젝트(11억달러), 베트남 호치민 메트로(5억달러) 등의 프로젝트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주가는 목표주가에 근접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 연구원은 또, "하반기 정부의 주택정책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경우 국내 부문에 대한 밸류에이션(Valuation)까지도 레벨업(Level up)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