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창율 기자
2010.03.18 08:05:49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LIG투자증권은 18일 휴맥스(115160)에 대해 주가가 과매도 국면에 들어갔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휴맥스가 월드컵과 주요국 아날로그 방송중단, 3D활성화 등으로 영업환경은 최상의 상태지만 주가는 그 반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현재 휴맥스의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7.4배 수준으로 2005년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우호적인 영업환경 및 실적추정 신뢰도가 어느 때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할때 현재 주가는 과매도 상태이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회사분할로 영업외 불확실성이 제거돼 세전이익은 560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