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정 기자
2009.02.12 07:53:31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2일 신성델타테크(065350)의 현 주가가 역사적 하단에 위치해 있고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평가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400원을 유지했다.
신성델타테크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각각 16.1%와 3.4% 감소한 271억원과 26억원을 기록했다.
이정 연구원은 "전 세계 경기침체에 의한 삼성르노자동차 수출모델 판매 급감과 휴대폰부품 납품 감소, LG전자향 세탁기 물량 부진 등과 같은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의 주가가 작년 및 올해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