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윤경 기자
2007.01.28 14:49:05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구글이 인수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가 수백만에 달하는 콘텐트 제공자들과 수익을 나눌 방침이라고 채드 헐리 유튜브 공동 창업자를 인용,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헐리 창업자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콘텐트 제공자들에게 어떻게 대가를 지불할 지와 어떤 메카니즘을 이용할 지 등에 대해선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진 않았다.
유튜브는 지난해 11월 구글에 165억달러에 매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