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캐리비안베이 페스티벌 개최

by조용철 기자
2006.05.29 09:00:00

플래티늄카드 고객 본인 무료입장·동반1인 입장료 50% 할인
전고객 9,000원에 입장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외환은행(004940)은 29일 모든 카드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일~15일까지 정상가 4만원의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을 9000원에 결제할 수 있고, 특히 플래티늄카드 고객은 무료입장에 동반1인까지 50% 할인받는 `캐리비안베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른 카드사가 제공하는 캐리비안베이의 할인폭이 30∼50%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캐리비안베이 페스티벌`은 파격적인 할인행사로 저렴하게 캐리비안베이를 이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외환은행은 설명했다.



외환카드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된데다가 캐리비안베이 실외개방 시기에 맞춰 여름 행사를 일찍 시작하게 됐다"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의 이용이 많아 할인혜택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플래티늄, 예스포유, 매직, 아이미즈카드 회원은 연중 캐리비안베이에서 30∼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