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수주목표 44% 달성..매수-삼성

by김춘동 기자
2005.04.19 08:26:56

[edaily 김춘동기자] 삼성증권은 19일 "GS건설(006360)에 대해 올해 예상 해외수주액의 44%를 달성했다"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삼성증권은 "GS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카타르에서 6억달러(한화 6150억원: 환율 1020원 적용) 규모의 정유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며 "GS건설의 수주규모는 3823억원(62%)으로 이번 수주로 연간해외수주액의 44%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주심의위원회의 타이트한 운영과 작년말 다량의 저가해외공사의 매출계상으로 올해부터는 해외매출원가율이 93%대의 안정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