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퓨얼셀에너지, 월가 'AI 수요 수혜' 기대로 ‘매수’ 평가…주가 급등

by김카니 기자
2026.09.30 01:20:57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연료전지 발전업체 퓨얼셀에너지(FCEL)는 월가로부터 긍정적인 투자의견으로 분석 받으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후12시4분 퓨얼셀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5.58% 상승한 17.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7.8% 오른 17.40달러까지 상승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콜린 러시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는 퓨얼셀에너지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4달러를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목표가는 전날 종가 16.14달러 대비 약 49% 상승 여력을 반영한 수준이다.

러시 애널리스트는 퓨얼셀에너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현장 전력 공급업체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생산능력 확대 과정에서도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퓨얼셀에너지는 2029 회계연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500메가와트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2026 회계연도의 약 10배 수준이다. 러시 애널리스트는 33억달러 규모의 수주잔고와 10기가와트 이상의 사업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