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일손 부족 막자"…인력중개센터 늘리고 양파 생산 기계화 지원
by원다연 기자
2022.03.12 09:31:00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정부가 농번기를 앞두고 농가 일손 부족을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농작업 인력수요는 통상 4월부터 시작되는 농번기(4~6월)와 수확기(8~10월)에 연중 수요의 70% 이상이 집중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 농번기에 앞서 선제적으로 인력수급 지원대책에 나선단 계획이다.
| 부산지역 논에서 벼 수확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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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앞서 올해 업무 추진방향을 통해 농업인력중개센터를 작년 130개곳에서 155곳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 2020년 92곳에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는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 단기 근로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의 공공형 계절근로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또 농번기 일용근로 수요가 몰리는 양파·마늘 주산지에 4곳에 기계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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