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범준 기자
2020.08.09 09:45:52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용인시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 지원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과 정재영 비상임이사 등 임직원 봉사단 50여명은 지난 7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파손시설 정비, 화분 나르기, 하우스 환경정비 등 활동을 펼쳤다.
농협금융은 NH은행·생명보험·손해보험·증권 등 전 계열사와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및 일손 돕기 등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농협금융 전 임직원이 합심해 집중호우 피해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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