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카이, 멜론뮤직어워드 시상자로 나선다

by김미경 기자
2017.12.01 01:07:14

2017MMA초호화 라인업 합류
12월2일 고척 스카이돔 개최

뮤지컬배우 카이(사진=EA&C).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배우 카이가 오는 12월 2일 오후7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멜론뮤직어워드’(MMA)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크로스오버 뮤지션이자 뮤지컬 배우인 카이는 ‘MBC 복면가왕’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대중적 관심을 받고 있다. 라디오 DJ, 음원 발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 인생캐릭터란 평가를 받은 뮤지컬 ‘벤허’를 비롯해 ‘몬테크리스토’, ‘잭더리퍼’, ‘삼총사’, ‘팬텀’, ‘아리랑’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다.



올해 멜론뮤직어워드(MMA)는 시상자 명단에 정우성, 유진, 여진구, 김소현 등 ‘대세’ 배우들 이름을 올렸다. 2017 멜론뮤직어워드는 ‘음악, 꿈을 두드리다’(Music, Awake Your Dream)를 콘셉트로 멜론(앱, 웹사이트) 및 MBC뮤직, MBC에브리원, MBC드라마, 카카오TV 등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 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또한 최정상급 아이돌 레드벨벳(Red Velvet), 방탄소년단(BTS), 아이유(IU),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위너(WINNER), 트와이스(TWICE)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카이는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인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서 전동석, 수호(엑소), 레오(빅스)와 함께 타이틀 롤인 ‘황태자 루돌프’ 역을 연기한다. 비운의 황태자 루돌프를 연기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2월 15일부터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뮤지컬배우 카이(사진=E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