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진영 기자
2015.01.12 07:32:24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미국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호조를 보였지만 임금 상승률 둔화에 따른 경기 부진 우려로 원·달러 1개월 물이 하락했다.
12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 물은 1086.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 물 스와프포인트(+1.4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090.0원)보다 5.45원 하락한 셈이다. 원·달러 1개월 물은 1087.0원과 1094.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오전 7시 30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118.38엔, 유로·달러 환율은 1.185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920.61원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