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4.08.02 07:02:30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온라인 로고숍 ‘진에어숍’을 지난 1일부터 정식 오픈해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숍은 진에어의 로고가 디자인된 여권 지갑, 모형 항공기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진에어는 지난달 1일부터 열흘간 진행됐던 진마켓 운영 기간에 진에어숍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시범 운영 기간 중 특히 진에어의 B737-800 항공기를 100분의 1 비율로 축소한 모형 항공기의 호응이 좋았다”며 “진에어숍에서는 여권 지갑, 카드 목걸이, 노트 외에도 진에어 객실승무원이 실제 착용하는 머리핀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에어는 진에어숍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하는 고객에게 1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30일까지 진에어숍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진에어 국내선 항공권과 국내선 항공권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