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서영지 기자
2011.10.30 11:00:00
앱이나 메뉴화면에 광고 삽입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LG전자(066570)가 스마트TV를 통한 광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TV 광고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광고와 유사하다. LG 스마트TV 사용자는 앱을 실행하거나 메뉴화면을 볼때 광고를 볼 수 있다.
광고주는 스마트TV 광고 플랫폼을 기반으로 광고를 만들면 된다. 스마트TV에 최적화한 양방향 광고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제작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서비스를 오는 11월부터 LG유플러스(032640)와 함께 한국과 미국에서 시작한다. 이후 유럽과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