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피용익 기자
2011.05.01 03:46:43
[오마하=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워렌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30일(현지시간) 유가의 방향을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석유에 투자하는 것을 꺼린다고 말했다.
버핏은 이날 오마하 퀘스트센터에서 열린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에서 원유 투자에 대한 한 여성 주주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지적인 사람은 상품에 투기하기보다는 생산적인 자산에 투자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