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부대찌개 브라더스 문래점 열어

by이승현 기자
2010.06.20 12:56:57

도시락 메뉴 눈길…여성 타깃 메뉴·주류도 준비

▲ 가맹2호점으로 오픈한 철판&부대찌개 브라더스 문래점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철판&부대찌개 브라더스의 2번째 가맹점인 문래점이 17일 오픈했다.

철판&부대찌개 브라더스 문래점은 오피스 밀집지역인 문래역 근처에 심플하고 시원한 인테리어로 오픈돼 인근 직장인들의 새로운 점심, 회식장소로 적합하다.

문래점의 특징은 불고기브라더스 서울역사점과 마찬가지로 매장밖에서 도시락 등의 식사메뉴와 카리부커피 등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는 것.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 이곳을 지나는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은 도시락 메뉴다. 문래점에는 인근 오피스 밀집지역의 직장인들과 젊은 여성고객을 위해 저렴하고 깔끔한 한식 도시락 메뉴 3가지(불고기 도시락, 돈가스 도시락, 오삼불고기 도시락)가 준비돼 있다. 가격은 7500~7900원.



도시락 메뉴는 10만원 이상을 예약 주문하면 인근 사무실 어디든 배달이 가능하다.

문래점에서는 도시락과 원두커피 테이크아웃 서비스와 더불어 기존 부대찌개 및 철판요리 메뉴들과 함께 깔끔한 신메뉴들이 직장인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철판 스파게티는 여성들이 즐기는 쫄깃한 스파게티면에 불고기브라더스의 노하
▲ 문래점의 도시락 메뉴인 서울식불고기도시락
우를 담은 소스와 마늘빵을 제공한다. 또한 철판 돈가스는 고소한 돈가스와 함께 밥이 함께 제공되어 든든한 한끼 식사로 그만이럽다.

철판부대찌개&막걸리바 문래점은 오픈이벤트로 7월 20일까지 저녁 6시 이후 여성고객이 방문한 테이블에는 배상면주가에서 독점 공급받는 불고기브라더스 생막걸리 1병을 무료로 제공하며 부대찌개 메뉴를 주문하는 테이블에 라면사리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