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한나 기자
2010.02.12 08:09:25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JP모간은 12일 다음(035720)의 4분기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비중축소`에서 `중립`으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3만5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큰 폭 올려잡았다.
JP모간은 "디스플레이 광고 수입과 쇼핑 및 상거래 등의 증가로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웃돌았다"며 올해 전망은 더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수입이 올해 각각 35% 및 25%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CPC증가에 따른 PPC 증가와, 검색결과 페이지 단계별 CPC 광고 증가,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등의 이유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