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효석 기자
2007.08.15 10:45:34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어워드 수상
LCD TV, 홈시어터, 휴대폰, 디카 등 4개 제품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삼성의 영상가전 제품들이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AV)가전상인 EISA(유럽영상음향협회)어워드에서 최고제품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LCD TV, 홈시어터,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등 4개 제품이 유럽 최고 제품으로 선정, 제품 기술력과 디자인력 우위를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
EISA(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어워드는 유럽 20여개국, 50여 개의 전문지 대표들이 연합체를 구성, 제품기술·디자인·혁신성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EISA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은 유럽 지역에 판매하는 제품에 1년간 'EISA' 마크를 부착해 품질과 제품력, 브랜드 등을 보장받게 된다.
삼성전자(005930)가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2007년형 보르도 LCD TV, 풀HD급 홈시어터, 울트라에디션12.1이다. 또 삼성테크윈(012450)은 'VLUU i70'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돼, 카메라 일류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