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현정 기자
2024.07.26 06:22:40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주택 건설 설계 및 제조 회사인 매스코(MAS)의 주가가 25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상승했다.
매스코의 2024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20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21억 달러를 약간 밑돌았다.
한편 주당순이익은 1.20달러로, 작년 같은 분기의 주당 순이익 1.19달러에서 개선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 1.18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에 이날 매스코의 주가는 전일 대비7.45% 상승한 75.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매스코 CEO인 키스 알만(Keith Allman)은 “올해 상반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운영 실적의 강점을 통해 견고한 결과와 주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