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병묵 기자
2019.05.10 06:00:0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오늘(10일)은 방한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미 워킹그룹’에서 대북 식량지원 계획을 본격 논의한다.
대북 식량지원은 인도주의적 사업인데다 북한의 춘궁기가 5~6월이라는 점에서 발빠르게 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대북 식량지원이 교착 상태에 빠진 있는 비핵화 협상 분위기 전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비건 대표는 또 이날 청와대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10일 주요 일정이다
오전 한미 워킹그룹(외교부)
17:30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출입기자 간담회
14:00 부동산 공시가격제도의 투명성과 과세형평성 제고 세미나(국회 의원회관)
09:00 LG전자 ‘V50 ThinQ(씽큐)’ 스마트폰 출시
09:30 2019 아시아펀드 패스포트 컨퍼런스(웨스틴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