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화 기자
2013.04.06 11:54:47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달 포 무기와 포탄 생산을 강화하라는 지시를 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달 17일 군수공업부문 일꾼협의회를 지도하는 과정에서 “일단 전쟁이 일어나면 신속하면서도 불의적인 타격으로 적들의 군사요충지와 반동 통치 기관을 쳐부숴 버려야 한다”며 포 무기와 포탄 생산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어 “포와 포탄의 질을 철저히 보장해야 적 대상물에 대한 선제타격과 불의성을 보장할 수 있다”며 “지금 적들이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고 있는 조건에서 신뢰성 있는 포무기와 포탄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