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2.12.18 08:14:39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HMC투자증권은 18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내년 해외 수주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광수 HMC투자증권(001500) 연구원은 “올 4분기 대림산업은 연결기준 매출 2조7000억원과 영업이익 160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해외매출 증가와 주택 부문 일회성 손실 반영의 감소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는 해외수주가 회복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1조2000억원, 6434억원으로 수익성이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