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경민 기자
2012.09.19 08:11:16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034220)가 오는 3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가는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올렸다.
소현철 연구원은 19일 “LGD는 애플 아이폰5와 LG전자 옵티머스G에 인셀 방식 터치스크린 LCD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며 “애플 아이패드3와 아이패드 미니 등 태블릿PC LCD도 LGD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패널이 경쟁사 대비 수율과 성능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한 편”이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고부가가치 LCD패널 판매 비중 확대로 8분기만에 2730억원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