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김용민, 노원 갑 야권 단일후보 확정

by나원식 기자
2012.03.22 08:07:16

[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인 김용민씨가 4·11 총선 서울 노원 갑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야권후보단일화 경선관리위원회는 22일 서울 노원 갑 여론조사 경선에서 김 후보가 홍용표 통합진보당 후보를 꺾었다고 밝혔다.



▲ `김용민`

서울 노원 갑은 현재는 수감 중인 민주통합당의 정봉주 전 의원의 지역구다. 김 후보와 함께 ‘나는 꼼수다’에 출연했던 정 전 의원은 김 후보의 서울 노원 갑 출마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좌현 민주통합당 후보는 경기 안산단원 을 지역구의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