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일문 기자
2010.05.28 08:07:45
[이데일리 김일문 기자] KTB투자증권은 28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최근 주가 약세가 심화되면서 절대 주가수준에서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송재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번호이동은 85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2분기 전체적으로는 전년동기대비 최고 28%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 연구원은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35.4%, 전분기 대비로는 5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번호이동시장의 안정화 추세를 감안할 때 이같은 예상치 달성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