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오상용 기자
2007.05.16 07:59:53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김정훈 대우증권 연구위원은 16일 "한국 증시가 조정 받아도 생각보다 짧게 받을 것이며 성장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위원은 또 "이번 조정에서 포트폴리오 조정을 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그는 "철강과 기계 에너지 화학등 주도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는 한편, 은행과 통신 유틸리티 등 원화강세 종목과 저 PBR(주가자산비율) 종목과 저 PER(주가수익률) 종목에 대해서는 트레이딩 관점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과 통신 유틸리티의 경우 주가를 이끌 요인들의 개선 조짐이 있어야 추세적인 비중확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