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경계영 기자
2024.11.03 09:38:14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리조트 부여는 가을을 맞아 지역 특산물 밤을 활용해 ‘테이스트 오브 오텀’(Taste of Autumn)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획전에선 14종에 달하는 다양한 밤의 탄생 이야기를 담은 홍보 부스를 리조트 1층 로비에 마련하고 지역 소상공인이 만든 밤 관련 상품을 소개한다. 로비에 비치된 QR코드에 접속하면 롯데리조트와 부여군의 지역 농식품 인증 브랜드 ‘굿뜨래’가 공동 진행하는 리조트 투숙객 대상 온라인 기획전도 둘러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리조트는 투숙객 체험 프로그램에 △알밤 과자집 만들기 클래스 △밤 티라미수 키즈 쿠킹 클래스 등 밤 관련 교실을 추가했다. 11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객실 상품인 해피 아쿠아 패키지를 구매한 선착순 100실엔 롯데웰푸드가 내놓은 가을 한정 상품인 부여 알밤 시리즈 7종을 특전으로 증정한다. 이들 상품은 롯샌, 말랑카우, 찰떡파이, 몽쉘 등에 밤을 가미했다.
해피 아쿠아 패키지는 객실 숙박과 함께 리조트 내 워터파크인 아쿠아가든 이용 혜택을 더한 상품으로 이용 인원에 따라 일반형과 패밀리형으로 취사 선택이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부여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지역 상생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고객에게도 색다른 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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