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19.06.06 09:00:57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7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에서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동, 전용면적 59~107㎡,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과 임대를 제외한 85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1단지 △59㎡ 315가구 △74㎡ 71가구 △84㎡ 384가구 △99㎡ 20가구 △107㎡ 23가구, 2단지 △59㎡ 43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세대의 약 95% 이상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졌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위치한 부산진구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주거여건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지역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현재 부산진구에는 23개 구역에서 주택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총 2만6000여 가구(미정 제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중에서도 전포1-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부산진구에서 대형 건설사가 공급하는 올해 첫 번째 브랜드 아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