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대전]포스코건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2400가구 분양

by박태진 기자
2016.09.27 06:00:00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아파트 조감도.[이미지=포스코건설]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기도 화성과 오산 일대에 형성된 동탄신도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다음달 오산시 외삼미동 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 동탄생활권 내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18개동 2400가구(전용면적 61~101㎡)가 분양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61㎡A 501가구 △61㎡B 303가구 △74㎡ 752가구 △84㎡A 505가구 △84㎡B 113가구 △101㎡ 226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외삼미동은 동탄신도시와 맞닿아 있어 동탄의 생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들어선 홈플러스, CGV, 센터포인트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최근 메타폴리스 2단계 개발사업 재개로 현대백화점 입점이 예정돼 있어 생활 인프라는 늘어날 전망이다.



이 단지는 교통망도 갖췄다. 서울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봉담~동탄 고속도로의 북오산 나들목이 인접해 있고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로도 눈길을 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소형 평면(전용 61~74㎡)이 1556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4베이(거실·방3개 전면배치)에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고 일부 최상층에는 다락과 테라스를 제공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탄생활권에서 ‘더샵’ 브랜드에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주택으로 단지가 구성되다 보니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미 분양한 ‘동탄역 센트럴시티 1·2차’ 아파트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에 마련된다. 185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