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동안 서울·경기도 산발적 비…서울 낮 최고 31도

by한정선 기자
2016.07.30 06:00:00

“비가 내려요”[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장마전선은 아침까지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다가 이후 북한으로 북상하면서 점차 약화되겠고 남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구름많겠다”고 밝혔다. 대기불안정에 의해 충북과 남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 경기도는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충남남부와 강원동해안 제외한 중부지방, 남부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30mm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도에서 27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서울 25도, 인천 25도, 수원 25도, 청주 24도, 대전 25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제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청주 32도, 대전 33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전주 33도, 광주 35도, 제주 33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