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수입상품전시회, 코엑스서 4일부터 열려

by김현아 기자
2012.06.03 11:00:0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전통 공예품에서 유망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수입상품 전문전시회가 오는 6월 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40여개국의 200여 업체에서 참가해 터키의 실내 장식품(커튼,벽지,조명 등), 홍차,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스위스의 가정용 퐁듀기기 및 피자 제조용 화덕, 헝가리의 토카이 와인, 꿀, 엘살바도르․에콰도르 등 남미 지역의 커피, 체코의 맥주, 폴란드의 화장품, 아프리카의 수공예품, 일반 생활용품에서 식품, 원자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들이 선보인다.

4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주태 수입업협회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종훈 국회의원,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머톨치 뎌르디 헝가리 경제부 장관, 모세스 웨탕굴라 케냐 무역부 장관, 두루선 톱쿠 터키상공회의소 부회장, 쩐 쫑 또안 주한베트남대사 등 15개국의 주한외국대사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아울러 전시회장내 세미나홀에서는 터키제품설명회, 무역정책 및 시장전망 설명회, FTA강연, 수입업창업강좌, 커피세미나 등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되며, 전시회 기간동안 Turkish Day 이벤트로 터키 전통공연, 터키 대표음식 체험, 사진전, 포토존, 포츈쿠키 100% 경품행사, 터키 항공권 증정이벤트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