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9명..11억3천만원씩(종합)

by백종훈 기자
2007.06.30 21:42:46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이번주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11억3000만원씩 받게 됐다.

국민은행(060000)은 30일 제239회 로또 복권 공개추첨 결과, 행운의 당첨숫자 `11, 15, 24, 39, 41, 44`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각 11억3414만원의 당첨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1등 총 당첨금액은 102억원이다.

2등 보너스 숫자는 `7`. 행운의 숫자 6개 중 5개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당첨자는 29명으로 5866만원씩을 받는다.

5개의 행운 숫자를 맞힌 3등은 1083명이며 각각 157만원씩을 지급받고, 숫자 4개를 맞힌 4등은 5만5850명으로 각각 6만원씩 지급된다. 숫자 3개를 맞힌 92만7236명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각각 받게 된다.

이번주 로또 복권 총 판매액은 433억원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오는 12월28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