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대희 기자
2007.05.22 07:49:24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22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메리츠증권 = 한화석화(009830) : 올해 폴리머(PE, PVC) 수급 호전 및 옥탄올 호황,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C/A) 호조 지속에 힘입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투자자산 장부상 1조4000억원 수준이지만 실질 가치는 2조5000억원에 이르러 자산가치 매우 높음.
◇한양증권 = CJ CGV(079160) : 최근 스파이더맨3가 450만 관객을 돌파했고 캐리비안 해적3와 다이하드4, 슈렉3, 해리포터와불사조기사단 등 다수의 영화 라인업이 예정돼 관람객수 증가 기대. 영화 관람료 인상 시 실적 개선 폭 커질 것으로 전망.
◇굿모닝신한증권 = 이상네트웍스(080010) : 성공한 B2B 전자상거래 업체로 높은 외형성장과 함께 이익규모 본격적으로 확대 전망. 건자재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하고 있고 보증시장도 커져 B2B 전자상거래 활성화의 최대 수혜주. 기술보증기금의 B2B e-마켓플레이스 선정과 분기 실적 모멘텀, 외국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점 등이 긍정적 재료.
◇대우증권 = 대웅제약(069620) : 국내 제약사 중 최고 수준의 신약 도입력과 영업력 보유. 원외처방 조제액이 20% 대의 높은 증가율로 두 자릿수 성장을 회복했고 2분기에도 1분기 수준 이상의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
성우하이텍(015750) : 자동차부품 업종에서 완성차 동반 세계화(글로벌리제이션)가 성공한 대표적 업체.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 체코 공장 역시 중장기적으로 수익 정상화 기대. 자동차부품 업종 평균보다 크게 저평가돼 벨류에이션 매력 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