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권소현 기자
2005.01.09 12:30:00
[edaily 권소현기자] 한화증권(003530) 임직원이 불우이웃돕기에 나섰다. 안창희 한화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재경 지점장 및 본사 팀장 60여명은 관악사회복지, 봉천동 나눔의 집, 함께 사는 세상 장애인센터와 함께 신림동, 봉천동 일대의 노인가정 125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쌀 20Kg, 떡국떡, 돌김)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한화증권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1000여점을 관악사회복지내 재활용 가게인 이웃사랑방에 기증하고 직접 판매에도 나섰다. 기증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악구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한화증권은 2003년 5월 관악사회복지와 결연을 맺으면서부터 관악구 불우 이웃 후원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 관악구 불우이웃 후원을 시작으로 관악구 내 장애인 도우미 봉사활동을 실시해 관악구 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자원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한화증권은 `다음 세대를 가꾸는 기업, 한화`를 슬로건으로 아동복지, 노인복지, 지역사회복지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화증권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을 기부하고 회사는 임직원 기부금의 1.5배 금액을 출연해 `밝은 세상 만들기`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