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디자인, 조경 특화해 새 아파트로 재탄생

by김아름 기자
2022.11.25 07:20:00

[2022이데일리건설산업대상]리모델링 부문 최우수상 쌍용건설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쌍용건설은 2000년 7월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전담팀을 출범한 이래 국내 단지 리모델링 1호~4호인 서울 방배동 쌍용예가 클래식 준공(2007년), 당산동 쌍용예가 클래식(2010년), 도곡동 쌍용예가 클래식(2011년), 밤섬 쌍용예가 클래식(2012년)를 준공한 바 있으며 현재 누적 수주실적은 16개 단지 약 1만5000가구, 약 3조원에 달한다.

제10회 2022 이데일리건설산업대상에는 ‘인천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 사업으로 쌍용건설이 리모델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하 1층~20층 19개동 1724가구에서 지하 4층~20층 19개동 1982가구로 변신하게 되는 인천 최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이다. 각 가구의 전용면적도 약 30% 정도 확대되며 주차대수도 1260대에서 2378대로 늘어난다.



외관은 독보적인 6대 주동 디자인을 도입해 단지 외관은 유려한 선형 구조인 크리스탈 프리즘 타워로 조성된다. 이 외에 피크시스 프래임, 그래드 플로유 게이트, 노블 로드, 다이아몬드 이어리, 스트림 게이트 등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다. 조경특화가 적용된 지상에는 뮤지엄 레지던스 등 다양한 조경공간이 조성되고 최상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스카이커뮤니티 등 특화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다.

인천 부개주공3단지 리모델링 단지 투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