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주원 기자
2022.11.10 06:30:40
TRS 거래 통해 경영난 계열사 자금조달 도와
공정위, 부당지원행위 판단…30억 과징금 부과
효성, 부과처분 취소 청구…원심은 원고 패소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효성그룹이 계열사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GE)를 부당 지원했다는 이유로 부과받은 과징금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10일) 최종 결론을 내린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0일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과 효성(004800) 계열사들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과징금부과처분 등 취소청구 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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