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훈길 기자
2015.09.22 06:00:00
"혈액부족 사태 해소에 기여하는 취지"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사혁신처(인사처)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7시간 동안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사처, 행정자치부, 통일부, 여성가족부, 국민안전처, 노사정위원회 등 서울청사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들이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는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에서 열렸다. 정만석 인사처 윤리복무국장은 “많은 공무원이 헌혈 행사에 참여해 국민을 섬기는 봉사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되새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