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영재 기자
2012.12.11 08:19:43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NH농협증권이 밸류에이션과 모멘텀, 포트폴리오 수익률, 위험요인 등을 감안한 새해 추천주 15개를 선정해 관심을 끌고 있다.
NH농협증권이 뽑은 관심주는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 LG디스플레이(034220), LG(003550), 롯데쇼핑(023530), KT(030200), 아모레퍼시픽(090430), GS(078930), 강원랜드(035250), 한국가스공사(036460), CJ(001040), 현대해상(001450), KCC(002380), 대웅제약(069620), 한솔제지(004150) 등이다.
박선오 연구원은 “분기 실적호전주와 배당주, 자산주 등 펀더멘털에 기초해 선정한 종목은 코스피의 수익률을 웃돌고 있다”며 “펀더멘털에 기초한 관련주에 장기투자하면 코스피 국면에 상관없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투자매력도 상위 25% 이내에서 수익률이 좋은 업종대표주에 분산 투자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