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유아용품, 매월 첫주·마지막주 30% 싸게"

by정재웅 기자
2012.09.06 08:11:44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롯데마트가 매월 첫째주와 마지막주에 유아용품을 30% 저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마트 온라인쇼핑몰인 ‘롯데마트몰(www.lottemart.com)’은 매월 첫째 주, 마지막 주에 유아용품 행사를 진행하는 ‘베이비페어 위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트몰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첫째 주와 마지막 주에 베이비페어 행사를 진행, 200여개의 다양한 유아용품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마트몰 마일리지를 최대 3만5000점까지 적립해준다.

첫 행사로, 오는 12일까지 분유, 기저귀, 스킨 케어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분유의 경우 ‘남양 임페리얼드림 XO 3단계(800g×3입)’를 6만5400원에, ‘남양 아이엠마더 4단계(800g×3입)’는 9만3900원 등 정상가보다 1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기저귀의 경우, ‘팸퍼스 베이비 기저귀(대형 72개입/특대형 62개입)’를 각 2만7500원에, ‘토디앙 자운보 기저귀 박스(대형 90개입/특대형 72개입)’를 각 2만9000원에 정상가보다 23%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밖에도 ‘궁중비책 스킨 케어’ 전 품목을 30%, ‘페리오 키즈’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하며, ‘와코도 유아식’ 전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가격 할인뿐만 아니라 롯데마트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분유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 마일리지, 기저귀 구매 시 수량에 따라 5000~2만 마일리지, 스킨 케어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송승선 롯데마트 온라인사업담당 이사는 “분유, 기저귀 등 유아용품은 구매가 반복적으로 꾸준히 발생해 가계비용에 큰 비중을 차지할 뿐 아니라 부피가 커 온라인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품목”이라며 “가계 부담을 낮추고자 다양한 유아용품을 한 데 모아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