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한나 기자
2010.05.12 07:42:28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맥쿼리증권은 12일 SK브로드밴드(033630)에 대해 꾸준한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4900원에서 5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맥쿼리증권은 "통신망 이용자를 늘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 덕에 모든 분야에서 수입이 늘었다"며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얻기 위해 영업이익 성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이 증권사는 "견조한 이용자 증가 덕에 올해는 또 다른 수입 증가가 기대된다"며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의 상품을 다시 판매하는 것도 영업이익 증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