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카니 기자
2025.12.03 05:03:01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안과 전문 기업 바슈롬(BLCO)은 강력한 신약 파이프라인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 중이다.
2일(현지시간) 오후2시59분 바슈롬 주가는 전일대비 3.14% 오른 17.0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바슈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안과 분야 내 최고 수준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고 호평했다.
특히 시장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제품군이 장기적 외형 성장을 이끌 것이라 전망했다. 경영 효율화 작업 역시 향후 수년간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 덧붙였다.
개장 직후 해당 보고서 영향으로 4% 넘게 급등하며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오후 들어 숨 고르기 양상을 보이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채 17달러 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